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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마약 / 유아인 마약

TipoAzul 2023.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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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마약

유아인이 배우 인생 최악의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 마약 스캔들의 주인공으로 지목돼 촬영장이 아닌 경찰서와 법원을 드나들게 됐다. 대마, 프로포폴, 코카인, 케타민까지 총 4종의 마약 복용 의혹을 받고 있는 유아인은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돼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다. 마약 복용, 병역 기피, 음주운전은 오랜 기간 동안 대한민국 연예계에서 '돌아올 수 없는 강'처럼 여겨진 연예인의 금기사항이었다. 범법 행위가 적발되면 회복하기 어려운 이미지 타격을 입게 되고, 대중에게는 큰 실망을 안긴다. 대중이 연예인을 바라보고 평가하는 관점이 예전과 달라졌다 해도 이 세 가지 사항만큼은 재고의 여지가 없는 비판과 비난이 잇따른다. 연예인의 마약 스캔들은 사건 그 자체만으로도 메가톤급 충격이지만, 단순히 개인의 문제로 그치지 않는다. 당사자로 지목된 배우가 현재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라면 더더욱. 그와 관련된 모든 업무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끼친다.

 

방송, 영화계에서 가장 많은 러브콜을 받은 배우 중 한 명이었던 유아인은 세 작품의 촬영을 마치고 공개를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주연 배우가 마약 스캔들에 연루되자 모든 작업이 올스톱됐다. 유아인이 범법 행위를 저질렀다면 죄의 경중에 따라 처벌을 받으면 된다. 그러나 그가 남긴 작품들의 미래는 지금도, 앞으로도 불투명해졌다. 수백억 원이 투입된 영화와 드라마는 유아인을 캐스팅했다는 이유로 그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아야 하는 상황이다.

유아인 마약

대한민국 영화계와 방송계에서 캐스팅 1순위로 사랑받아온 톱스타가 일탈을 저지르면 어떻게 되는가를 보여주는 사상 최악의 사태가 벌어졌다. 각 업계 관계자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진퇴양난의 상황에서 발만 동동 굴리고 있다. 잘 나가던 CF 스타의 몰락…예상 광고 위약금만 80억 원 연예인의 인기 척도 중 하나가 광고다. 30대 배우 중 최정상의 인기를 달리고 있는 유아인은 광고업계의 특급 모델이기도 하다. 광고 개런티는 1년 전속 계약 기준 8억~10억 원가량이다. 유아인은 패션, 식품, 뷰티, 제약회사, 아웃도어 등 TV·지면 광고를 포함해 10여 개 브랜드의 모델로 활약하고 있었다.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의류 업체의 모델로도 활약했다. 마약 스캔들이 터진 이후 각 브랜드들은 발 빠르게 '유아인 지우기'에 나섰다. 유아인이 등장하는 광고물을 내리거나 대체했다. 광고주 입장에서는 날벼락이다. 모델이 예상치 못한 사고를 일으켜 막대한 손해를 봤으니 책임을 물을 수 있다. 통상적인 광고 계약서에는 모델이 브랜드 이미지에 타격을 주는 행위를 저지를 경우 위약금을 물어야 한다는 조항이 들어간다. 계약서마다 그 행위에 대한 기준 명시가 다르고, 법적 처벌 정도에 따라 위약금 규모도 다르다. 업계에서는 유아인의 광고 위약금만 약 80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다만 각 회사별 계약 기간과 계약 조항이 다르기 때문에 위약금의 규모는 늘어나거나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향후 광고 위약금 청구로 인한 소송전이 예상된다. 다만 유아인의 마약 혐의에 대한 경찰 조사와 및 법적 처벌 등의 절차가 아직 끝나지 않은 만큼 위약금 청구 문제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유아인 마약

영화 두 편과 드라마 한 편, 공개 준비하다 날벼락 넷플릭스 영화 '승부' 넷플릭스 영화 '승부' 광고 위약금 문제는 빙산의 일각이다. 이미 촬영을 마치고 공개 예정이었던 영화와 드라마의 미래는 안갯속을 헤매게 됐다. 광고의 경우 내리거나, 대체가 가능하지만 막대한 제작비를 들여 촬영을 마친 작품은 최악의 경우 사장(死藏)될 수도 있다. 문제를 일으킨 배우가 손해를 보상하는 것도 광고와 영화·드라마는 규모가 다르다. 유아인이 주, 조연으로 캐스팅 돼 촬영을 마친 작품은 모두 세 편이다.

 

영화 '승부'와 '하이파이브', 드라마 '종말의 바보'다. 세 작품 모두 올해 중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유아인의 마약 투약 혐의가 터지면서 모든 계획이 백지화됐다. '승부'는 스승과 제자이자 라이벌이었던 한국 바둑의 두 전설인 조훈현(이병헌 분)과 이창호(유아인 분)의 피할 수 없는 승부를 그린 영화다. '보안관'을 연출했던 김형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이병헌과 유아인이 주연을 맡았다. 에이스메이커의 투자배급작으로 극장 개봉을 준비하다 올 초 넷플릭스에 판권 및 배급권을 넘기는 계약을 체결했다. 총 제작비 약 150억 원이 투입된 대작이다.

 

넷플릭스가 2023년 판권 계약을 체결한 영화로는 가장 규모가 큰 작품이다. 무엇보다 '오징어 게임'의 이병헌과 '지옥', '#살아있다'를 통해 세계적 인지도를 얻은 유아인이 주연으로 나선 영화라 해외 팬들 사이에서도 기대가 큰 작품이었다. 영화 '하이파이브' '하이파이브'는 우연히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초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과속스캔들', '써니'를 만들었던 강형철 감독의 신작이다. NEW가 투자배급하는 영화로 하반기 극장 개봉을 준비하고 있었다. 이 영화의 총제작비는 약 200억 원이다. 넷플릭스 드라마 '종말의 바보' '종말의 바보'는 소행성과 지구의 충돌이 200일 남은 시점에서 종말을 앞두고 혼란에 빠진 세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디스토피아 드라마.

 

 

'마이네임', '인간수업'을 연출한 김진민 감독이 연출하고 '풍문으로 들었소', '밀회'의 정성주 작가가 각본을 집필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이 작품은 12부작으로 기획됐다. 투입된 제작비는 약 300억 원이다. 유아인이 촉발한 650억 재앙…사장 위기에 직면했다 작품에 출연한 배우가 마약 스캔들에 연루됐고, 혐의만으로도 이미지는 바닥으로 떨어졌다. 배우에 대한 대중의 실망과 반감은 작품에 대한 거부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 공개 예정인 작품들이 리스크를 안고 섣불리 공개를 감행할 수 없는 이유다. 세 작품의 제작비 규모만 해도 650억 원에 이른다. 유아인의 마약 스캔들은 각 회사의 연간 사업 계획을 뒤흔드는 악재고, 방송계와 영화계에도 파장을 일으킬 만한 이슈다. 각 회사들은 대책 마련에 돌입했다. 그나마 상황이 나은 건 '종말의 바보'다. 이 드라마는 안은진이 극을 이끌어가는 작품으로 유아인은 엄밀히 말해 주연은 아니다. 그래서 넷플릭스와 제작진은 유아인의 분량을 스토리에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편집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문제는 유아인이 주연으로 활약한 영화들이다. '승부'의 배급권을 확보한 넷플릭스는 올 2분기 공개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나 생각지 못한 악재가 터졌다. 앞서 유아인은 '#살아있다', '지옥', '서울대작전' 등 잇따라 넷플릭스와 손을 잡으며 좋은 결과를 내왔기에 '넷플릭스의 효자'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그러나 현재 넷플릭스 입장에서 유아인은 '속 썩이는 아들'이다. '승부' 뿐만 아니라 '종말의 바보'까지 엮여 있다. 다행히 촬영 전이었던 '지옥' 시즌2의 경우 김성철을 대체 캐스팅함으로써 재정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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