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2월 18일 새라알림 | News

정치

쿠팡 청문회, 핵심 증인 불출석 질타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관련 청문회에서 여야 의원들은 창업주 김범석 의장을 비롯한 핵심 증인들의 불출석을 강하게 비판했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이사와 외국인 임원들은 한국어 의사소통이 어려워 시간 낭비성 답변을 반복했고, 이에 의원들의 거센 비판이 이어졌다.

권성동 의원, 통일교 자금 수수 혐의로 징역 4년 구형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통일교로부터 1억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징역 4년과 추징금 1억 원을 구형했다.

권 의원은 최후진술에서 1억 원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

오세훈 시장, 대통령 업무보고 질타 직격

오세훈 서울시장은 세운지구 개발과 종묘 보존 논란을 다룬 대통령 업무보고 내용을 강하게 비판하며 '모르면서 아는 척하지 말자'는 직격 발언을 게시했다.

그는 서울의 미래 도시개발 문제가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보고에서 가볍게 다뤄졌다고 지적했다.

김기현 의원 압수수색 종료 및 재소환 예정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의 자택과 사무실 압수수색을 종료했다.

이번 수색은 '로저비비에 가방 공여 의혹'과 관련된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조사를 위해 진행되었으며, 18일 김 의원을 재소환할 계획이다.

📢 사회

전력기기 업체 담합 혐의 구속영장 청구

서울중앙지검은 LS일렉트릭, 일진전기 등 전력기기 업체 임직원 5명에 대해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8년간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6,700억 원 규모의 설비 입찰에서 담합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기업들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 활발

동서와 동서식품이 총 5억 원을, 포스코그룹이 10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당진 해나루 방제단은 햅쌀 1,000kg을 기부하는 등 기업과 단체의 이웃돕기 나눔캠페인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광주 군·민간 공항 무안 통합 이전 합의

18년간 표류해온 광주 민·군 공항 통합 이전 문제가 무안으로의 이전에 전격 합의되었다.

합의문에는 주민지원사업 1조원 자금 조성과 무안국제공항 명칭을 '김대중공항'으로 변경하는 방안 등이 담겼다.

📈 경제

한은 총재, 원달러 환율 위기론 우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에 대해 '위기라 할 수 있다'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내년 환율이 1470원대를 유지할 경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 초중반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 국제

“美관세정책 발표때 엄청난 내부 이견”

미국 정부가 관세 정책을 발표할 당시 행정부 내부에서 경제 정책과 무역 전략을 놓고 엄청난 의견 대립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트럼프, 베네수엘라 테러 단체 지정 및 유조선 봉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FTO)'로 지정하고 제재 대상 유조선을 전면 봉쇄했다.

남미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함대를 동원해 원유 수출을 차단하려는 목적이다.

총격범에 맞선 60대 부부… 시드니 축제의 숨은 영웅

호주 시드니 축제 현장에서 총격 사건 발생 시, 60대 부부가 용기 있게 총격범에 맞서 시민들의 피해를 막았다.

이들의 영웅적인 행동은 추가적인 인명 피해 방지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오늘의를 정리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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