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5년 12월 12일 새라알림 NEWS
목차
[펼치기]🇰🇷 정치 주요 뉴스
국민의힘 비례대표 인요한 의원이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의원직 사퇴를 공식 선언했다. 인 의원은 지난해 4·10 총선에서 당선된 후 1년 6개월간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본업으로 복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희생 없이는 변화가 없다'며 기득권을 내려놓고 국민 통합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사퇴는 친윤계 의원 중 첫 사례로, 전 정부의 과오와 사과 책임을 지는 의미로 해석된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11일 사의를 표명했다. 그는 의혹을 '전혀 근거 없는 논란'이라 강조하며 허위성 입증을 약속했다. 이번 사퇴는 지난 정부의 과오에 대한 책임을 지는 의미로 해석되며, 그의 사퇴는 정치권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사회 주요 뉴스
쿠팡의 박대준 대표이사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의 책임을 통감하며 사임했다. 쿠팡은 피해 보상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할 상황이다. 경찰은 이틀 연속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건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오승걸 원장이 수능 영어 영역 난이도 조절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 이번 논란은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큰 혼란을 초래했으며, 평가원의 공정성 문제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고법 인천원외재판부는 노래방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에 대해 형량을 증가시켜 징역 3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범행의 잔혹성을 고려하여 형량을 높였으며, 피해자에 대한 성폭력·스토킹 치료 프로그램도 명령했다.
서울교통공사 9호선과 노조는 11일 임금 및 단체협약에 잠정 합의하고 파업을 철회했다. 이에 따라 9호선 전 구간이 정상 운행되며, 교섭 중인 1~8호선도 합의 가능성이 높아졌다.
📈 경제 주요 뉴스
청년층 고용률 하락이 지속되며, 30대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금융권에서는 가계대출이 증가하는 한편, 제2금융권의 가계부채가 급증하고 있어 경제 전반의 불안정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2047년까지 700조 원을 투자하여 K-반도체를 글로벌 2강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비수도권에 첨단 반도체 혁신벨트를 구축하고, 매년 300명의 반도체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현대로템은 우즈베키스탄에 첫 국산 고속철도차량을 수출했다. 또한 페루와의 계약을 통해 K2 전차와 K808 차륜형 장갑차를 수출하며 한국 철도·방산 산업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 국제 주요 뉴스
아시아개발은행(ADB)은 한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을 0.9%로 전망했다. 이는 수출 부진과 내수 약세 등의 영향으로 하향 조정된 수치이다.
경찰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한국인 1명을 구출하고, 51명의 스캠 조직 관계자를 검거했다. 이 작전은 국제 범죄 조직에 큰 타격을 주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하하여 올해 들어 세 번째 금리 조정을 단행했다. 경기 둔화 우려와 물가 안정 목표 달성을 위한 조치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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