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 독감 최근 동향 (2025년 4월 24일 기준)
인플루엔자 B형 바이러스(Victoria, Yamagata 계통). 사람 간 전파만 가능하며,
A형처럼 동물 숙주를 통한 감염은 없음
갑작스러운 고열(38~40°C), 오한, 두통, 근육통, 전신 무력감
기침, 인후통, 콧물 등 호흡기 증상은 비교적 경미
소아의 경우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 동반 가능
B형은 변이가 적고 유행 속도가 느려 몇 년마다 주기적으로 발생
증상은 A형보다 상대적으로 약하나, 중이염, 폐렴 등 합병증 가능
A형은 동물 전파 가능, 대유행 위험 높음
2024년 12월 기준, 독감 의심 환자(외래환자 1,000명당)가 31.3명으로 급증,
7주 연속 증가
2024년 1~4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
A형(H1N1) 3%, A형(H3N2) 11.4%,
B형 17.3%로 과거 대비 높음
2025년 4월 들어 소아·청소년 중심으로 B형 독감 검출률 증가
코로나19 이후 면역력 저하와 연말·연초 모임 증가로 독감 환자 급증 추정
백신 접종: 4가 백신(A형 2종, B형 2종 포함) 권장. 접종 효과 70~90%, 지속 기간 약 6개월
개인 위생: 30초 이상 손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 에티켓 준수
고위험군(영유아, 임신부, 65세 이상, 만성질환자)은 필수 접종
항바이러스제(오셀타미비르, 자나미비르, 페라미비르, 발록사비르) 사용
증상 발생 48시간 내 복용 시 효과적
충분한 휴식, 수분 섭취, 해열제(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로 증상 관리
폐렴 등 합병증 의심 시(호흡곤란, 누런 가래) 즉시 병원 방문
A형 독감 회복 후 B형에 다시 걸릴 수 있음
실제 사례에서 한 달 내 A형·B형 연속 감염 보고
독감은 고열, 심한 근육통, 쇠약감이 두드러짐
단순 감기로 오인하지 말고 의심 시 진단검사(유료) 권장
확진 시 5~7일간 격리 권장, 비말 감염 예방.
아직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다면 지금이라도 4가 백신 접종 추천(4월까지 유행 지속 가능)
고열, 근육통 등 증상 발생 시 지체 없이 병원 방문 및 항바이러스제 처방받기
단체생활(학교, 학원 등) 환경에서 마스크 착용 및 위생 관리 철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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