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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연예인

TipoAzul 2023.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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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위장교회 확인
신천지 위장교회 확인

 

 

 

 

 

 

황당한 '신천지 연예인 65명' 명단… '불교 신자' 장동건·이병헌·유재석도 포함

코로나 확산에 2012년 작성된 허위 글, '신천지 연예인' 명단으로 둔갑… 사망 연예인도 포함돼



우한 폐렴(코로나19) 감염 사태로 신천지예수교회(이하 신천지)에 대한 비난 여론이 팽배해진 가운데,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신천지 연예인 명단'이 인터넷에 떠돌며 많은 연예인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

4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신천지 유재석"이 순위에 오르기도 했다.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 무근임을 밝히며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급속히 퍼지고 있는 이 명단에는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가수나 배우, 모델들의 실명이 적혀 있었다. 작성자는 "이들은 신천지에서 자랑스럽게 여기고 자기네 홍보용으로 블로그에 올려놓은 사람들"이라며 신천지 신자들이 맞다고 주장했다.

작성자의 주장에 따르면 이 명단은 2012년경에 쓰여진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이 명단에는 현재 해체한 그룹이나 사망한 연예인의 이름도 나온다.

문제는 문건 내용의 진위 여부가 확실하지 않다는 것. 특히 작성자의 신원은 물론 글의 출처조차 불분명하다. 작성자는 '신천지 홍보용 블로그'에서 퍼왔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4일 현재 이와 같은 게시물은 찾아볼 수 없었다. 게다가 이 명단에는 장동건, 이병헌, 유재석, 테이처럼 독실한 '불교 신자'들의 이름도 있어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 한 네티즌은 "어떤 사람이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 사진을 쭉 나열한 뒤 '이 사람들이 신천지 연예인일 수도 있고, 먼 훗날에 신천지 연예인이 돼 나올 수도 있다'고 쓴 게시물을 누군가 '신천지 연예인 명단'으로 바꿔 재배포한 것"이라며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라고 주장했다.

같은날 SM엔터테인먼트도 동방신기 등 소속 아티스트의 신천지 관련 루머에 강경대응 입장을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상에 특정 종교와 관련해 당사 아티스트가 언급되어 유포되고 있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이는 전혀 근거 없는 루머로, 당사 아티스트는 특정 종교와 무관함을 말씀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근거 없는 악성 루머로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불법 행위(루머 작성, 게시, 유포)가 확인된 자들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알려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4일 유재석과 정형돈 등이 지라시에 언급된 FNC엔터테인먼트도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특정 종교와 관련된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다”며 “저희 소속 아티스트는 특정 종교와 전혀 무관하며 해당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FNC는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지금 무분별하게 양산되는 루머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악성 루머 양성, 악의적인 비방 게시물과 관련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법적 절차를 토대로 강력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신세경, 문채원 등이 소속된 나무엑터스는 공식입장을 내고 “나무엑터스는 전일 국가재난 상황에 준하는 이 어려운 시기에 특정 종교단체와 당사 연기자를 연관 짓는 허위사실을 제보받았다”며 “특정 종교단체 관련 루머는 근거 없는 낭설인 동시에 나무엑터스 소속 연기자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와 관련해 당사는 사실과 다른 루머 양성 및 유포, 악의적인 비방, 명예훼손 등 무분별한 게시물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라며 “아울러 그 어떤 선처나 합의 없이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거미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이런 시기에 가짜뉴스와 지라시를 유포하고 사실인 것처럼 확대 재생산하는 것은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악영향을 미친다”며 “가짜뉴스를 예의주시하고 있고 실시간 모니터링 중이며 소속 아티스트에게 피해를 준다고 판단 시 강력한 법적 대응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헌, 한가인이 소속된 BH엔터테인먼트도 “최근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특정 종교와 관련된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와 관련해 당사는 사실무근인 루머의 양성 및 악의적 비방에 대하여 강경히 법적 대응 할 것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19(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온라인상에서 동방신기, 유재석, 이동욱, 아이비, 테이, 이병헌 등의 연예인 이름이 담긴 '신천지 연예인 신도 명단'이라는 지라시가 돌았고, 해당 연예인들은 모두 법정 대응을 밝힌 상태다.

한편, 해당 찌라시는 한 신천지 신도가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들의 이름을 넣어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루머의 근원지로 알려진 블로그 이용자는 연예인들의 이름을 나열한 뒤 "이 사람들이 진짜 신천지일까요? 물론 확실하지 않다.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들 나열한 것이다"라고 적었다.

‘신천지’로 몰린 스타들, 법적대응 시사 “심각한 명예훼손”

일요신문

 

신천지 연예인 루머에 강경대응 시사한 스타들 [일요서울 DB]

신천지 관련 루머에 휩싸인 연예인들이 허위사실 유포자들에 강경대응 입장을 밝혔다.

상상을 초월할 만큼 ‘코로나19’ 확산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 사태를 키운 종교집단 신천지에 국민적 분노가 커져가고 있다. 이에 편승해 신천지와 관련된 다양한 루머들이 파생됐고, 그중 ‘신천지 연예인 명단’이라 지라시가 퍼졌다.

해당 명단에 속한 것으로 알려진 연예인들인 이동욱·케이윌(킹콩 by 스타쉽), 남규리(콘텐츠 난다긴다), 이병헌·한효주·한가인(BH), 신세경·문채원(나무엑터스), 정려원·손담비·박하선·강지영(키이스트), 유재석·정형돈(FNC), 동방신기(SM), 허각(플레이엠), 송지효(Creative group ING), 이민정(엠에스팀), 거미(씨제스), 아이비, 테이, 청하 등은 소속사 공식입장과 개인 SNS를 통해 신천지와 관련된 내용이 루머임을 공식 발표했다.

악성 루머에 포함된 스타의 소속사들은 “정확한 사실 확인을 통해 이 루머는 근거 없는 낭설인 동시에 소속 연기자를 향한 심각한 명예훼손”이라고 전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 피해를 방지하고 소속 연기자의 명예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고했다.

가수 청하는 V라이브로, 아이비와 테이는 개인 SNS를 통해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청하는 2일 데뷔 1000일 기념 V라이브에서 “나 포함 모든 스태프는 여러분이 우려할 만한 종료를 가지고 있지 않다. 우리 스태프들이 더 이상 상처받지 않길 바란다. 걱정하는 그런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비는 3일 SNS에 직접 받은 메시지를 캡처해 올리며 “이럴 때일수록 유언비어가 많아져 본질을 흐리는 경우가 많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웃음도 안 나온다. 지라시 조심하라. 가짜가 판치는 세상”이라고 황당함을 내비쳤다.

테이는 억울한 마음을 토로했다. 테이는 SNS에 오픈을 준비 중인 가게 사진을 올리며 “조금 화나려 한다. 정말 열심히 준비하던 가게의 오픈이 미뤄졌다. 이유는 어떤 종교의 모임이 근방이라는 소식을 접했기 때문이다. 오픈 날짜도 정하지 못한 채 하루하루 애태우고 있는데 내가 그 종교인이라니. 어떤 누구라도 이런 상황을 이용해 거짓정보를 재미삼아 흘리고 이용하지 말라”고 일침을 날렸다.

연예인들의 빠른 대응에서도 알 수 있듯 문제의 ‘신천지 연예인 명단’의 진위 여부는 ‘거짓’에 무게가 쏠리고 있다. 특히 이 명단에는 다른 종교의 신자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스타들도 다수 포함돼 있어 더욱 신뢰를 떨어뜨렸다.

남규리, 신천지와 무관...'악성루머 유감'

배우 남규리가 특정종교(신천지) 신도라는 루머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허위사실 유포를 자제해달라고 소속사 콘텐츠 난다긴다를 통해 전했다.

남규리 소속사 콘텐츠 난다긴다 측은 4일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등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남규리와 특정 종교와 관련 있다는 악성 루머가 유포되고 있다"며 "남규리와 해당 종교(신천지)와는 무관하다"고 강력하게 부인했다.

이어 소속사는 "추가적인 루머 확대 및 재생산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악의적인 비방과 허위 사실 유포 행위를 자제해주시고, 계속해서 따뜻한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최근 SNS 등을 통해 유포된 '유명 연예인 신천지 신도들'이라는 제목의 지라시에 남규리가 언급되면서 루머에 휩싸였다.

==== 이하 남규리 소속사 콘텐츠 난다긴다 입장문 ====

안녕하세요. 콘텐츠 난다긴다입니다.

 

먼저 저희 소속 아티스트 남규리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등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남규리와 특정 종교에 대한 허위사실 및 악성 루머가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에 당사는 해당 아티스트와 종교는 무관하다는 사실을 알려드립니다.

 

이후 추가적인 루머의 확대 및 재생산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악의적인 비방과 허위 사실 유포의 행위는 자제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항상 저희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따듯한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끝)

 

이동욱 측 “신천지 허위사실 유포에 법적 대응…합의 없을 것”

배우 이동욱이 신천지 관련 허위사실 유포에 강경대응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3일 “최근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특정 종교 관련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당사는 사실과 무관한 루머 양성 및 악의적인 비방, 명예훼손 게시물에 관하여 강경한 법적대응을 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이어 “게시글의 유포를 통한 루머 확대 및 재생산 등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법적 절차를 토대로 대응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킹콩 by 스타쉽이 이러한 입장을 발표한 이유는 소속배우 이동욱을 향한 루머 때문이다. 앞서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신천지가 큰 비난을 받자, 온라인에서는 ‘유명 연예인 신천지 신도들’이라는 제목의 지라시가 유포됐다. 그 명단에 이동욱이 포함돼 킹콩 by 스타쉽이 루머 확산 방지를 위해 법적대응 입장을 밝힌 것.

끝으로 소속사는 “앞으로도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합의 없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경고했다.

송지효 측 “신천지 루머 사실무근, 법적조치 진행할 것”

송지효도 신천지 루머에 뿔났다.

배우 송지효 소속사 크리에이티브 그룹 아이엔지 측은 3월4일 신천지 루머와 관련, 사실무근이란 입장을 밝혔다.

송지효 소속사 측은 "최근 온라인상에서 당사 소속 배우와 특정 종교가 관련됐다는 허위사실이 적시된 가짜 뉴스는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밝힌다"며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인 악재로 많은 분들이 고통받고 있으며, 다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엄중한 시기에 이 같은 '가짜뉴스'의 확대 생산에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당사는 소속 배우를 향한 근거 없는 루머 양성, 무분별한 확대 및 재생산하는 것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소속 배우에게 피해를 준다고 판단될 시,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임을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테이, 신천지 지라시에 분노 “내가 그 종교인이라고?”

가수 테이가 신천지 루머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테이는 3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금 화나려 합니다"라며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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