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5일(화) 주요 뉴스

2025년 4월 15일(화) 주요 뉴스

 

2025년 4월 15일 (화) 오늘의 주요 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혐의 첫 형사재판 출석

오늘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드디어 내란 혐의로 첫 형사재판에 출석했다는 소식입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법정에서는 모든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특히 “국민참여재판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덕수 총리, 한미 통상협상 예고

미국과의 통상 협상이 곧 재개될 예정이라고 밝힌 것인데요, 특히 알래스카 LNG(액화천연가스) 프로젝트를 둘러싼 화상회의가 조만간 열릴 예정입니다.   이번 통상협상은 한국의 에너지 안보, 그리고 수출입 구조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개그우먼 박나래 자택 절도 사건…범인 검거

사회면에서는 개그우먼 박나래 씨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박 씨의 서울 자택에 침입해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절도범이 경찰에 의해 검거된 것입니다.  
범인은 단독 범행으로 밝혀졌고, 내부자 연루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범행 동기나 경위에 대해서는 추가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서울 하수관 노후화 심각

서울시 인프라에 대한 경고등도 켜졌습니다.  
서울시 조사에 따르면, 현재 서울 시내 하수관의 약 30%가 50년 이상 된 '초고령' 시설이라고 합니다.  
이런 노후 하수관은 지반 침하(싱크홀)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어, 대대적인 정비 사업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미국, 자동차 부품 관세 면제 가능성

국제 뉴스에서는 미국이 자동차 부품에 대한 관세를 일시적으로 면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한국을 포함해 일본, 독일 등 5개국과의 무역협상이 우선순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이 조치가 현실화되면, 한국 자동차 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됩니다. 

 

 

 

 

 

 

 

 

 

 중국 벌크선 수주 급감, 한국은 LNG선 선전

중국의 벌크선(화물선) 수주가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의 견제와 글로벌 경제 둔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는데요, 반면 한국 조선업계는 LNG선 분야에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류세 인하 고민…국제 유가 내렸지만 환율 문제

최근 국제 유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환율이 높게 유지되면서 소비자 체감 유가가 크게 내려가지 않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유류세를 추가로 인하할지 고민 중인데요, 다음 주쯤 최종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편의점 PB라면 가격 줄줄이 인상

또 하나 서민 생활에 부담을 주는 소식은 편의점 PB(자체 브랜드) 라면 가격 인상입니다.  
최근 주요 편의점들이 잇따라 PB라면 가격을 올리면서 물가 상승 압박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 오늘의 날씨

오늘 전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7도 사이로 예보되어 외출 시 가벼운 겉옷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침과 저녁으로 쌀쌀하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