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슬램덩크영화1 더 퍼스트 슬램덩크 최고의 1분 1점 차로 뒤진 북산고의 마지막 공격. 선수들의 거친 숨소리도, 코트 바닥을 튀기는 농구공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서태웅로부터 처음이자 마지막 패스를 받은 강백호는 슛동작을 취하며 무어라 말한다. 그러나 이 역시 음소거 됐다. 강백호의 손을 떠나 림으로 날아간 공은 버저비터(buzzer beater: 농구에서 경기 종료를 알리는 경보기, 즉 버저 소리가 울리는 동시에 선수가 날린 슛)였다. 일순간, 극장에도 정적이 흘렀다. 너무도 유명한 장면이다. 만화책에서는 이다음 장면을 양면을 할애해 강백호와 서태웅의 하이파이브로 연결한다. 2023년의 관객은 이 모습을 스크린을 통해 움직이는 그림으로 조우했다. 알던 게 새롭게 보이는 마법, 그건 연필 터치로 완성한 북산고 5인방이 컬러로 되살아나는 오프닝 장면부터.. ∮noticias ≒뉴스 2023. 4.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