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30일(금) 주요뉴스
정치
21대 대선 사전투표 [1일차]
21대 대선 사전투표가 5월 29일부터 시작되었으며,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은 역대 최고 투표율 19.58%로 집계.
투표자수: 8,691,711명 / 선거인수: 44,391,871명
대선후보 동향
이재명 후보는 서울 신촌에서 청년들과 함께 사전투표.
김문수 후보는 인천 계양에서 딸과 함께 사전투표.
이준석 후보는 경기 동탄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함.
이준석 후보, TV 토론회 성 관련 발언 논란
이준석 후보가 TV 토론회에서 성 관련 혐오 발언을 하여 논란이 되었으며, 민주당은 이 후보를 고발하고 국회 윤리위원회에 징계안을 제출.
이 후보는 불편함을 느낀 국민들에게 사과했지만, "성범죄 등에 대한 후보자의 가치관 검증은 중요하다"고 입장을 고수함.
KBS 김문수 후보 지지율 그래프 왜곡 논란
선거방송심의위원회는 김문수 후보 지지율 그래프 왜곡 논란이 제기된 KBS 방송분에 대해 행정지도를 의결함.
경제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및 경제성장률 전망 하향 조정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0.25%p 인하하여 2.5%로 조정하고,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5%에서 0.8%로 대폭 하향 조정함.
저축은행 연체율 9.0%... 건전성 부담 여전
국내 저축은행 연체율이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함.
1분기 가계 실질 소비 0.7%↓…'짠물' 흑자 커져
올해 1분기 가계는 소득이 늘어난 만큼 소비를 늘리지 않는 '짠물' 지출 추이를 보임.
사회
해군 초계기 추락 사고 발생
경북 포항에서 해군 해상초계기 1대가 추락하여 탑승자 4명 전원이 사망.
부산 시내버스 임금 총액 10.48% 인상 합의… 서울은 파업 유보
부산은 파업 10시간 만에 임금 인상 합의로 운행이 재개되었지만, 창원은 파업이 계속되고 서울은 파업을 유보하고 법적 투쟁을 선택함.
아동·청소년 성범죄 전과 택시기사 자격 취소, 합헌 결정
헌법재판소는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전과자에 대해 택시기사 자격을 취소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87조 1항에 대해 전원일치로 합헌 결정을 내림.
헌재는 해당 조항이 국민 보호 및 불안감 해소 목적이며, 직업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고 밝혔음.
중국, 일부 국가 대상 비자 면제 정책 시행
2025년 6월 9일부터 2026년 6월 8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쿠웨이트, 바레인 일반 여권 소지자에 대해 중국 입국 비자 면제 정책을 시범 시행.
국제
미국 법원, 트럼프 관세 정책에 제동
미국 연방 법원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상호 관세 정책에 제동을 걸었으며, 외국과의 무역을 규제하는 권한은 의회에 있다고 판단함.
유엔, 동남아시아 필로폰 압수량 증가 발표
2024년 동남아시아·동아시아에서 압수된 필로폰이 236톤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미얀마 샨주에서 생산이 급증하여 인도·남아시아까지 밀매되고 있다고 유엔이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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